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체사레 보르자 (문단 편집) == 대중문화 == 어쩐지 만화계, 특히 순정만화에서는 [[마리 앙투아네트]]와 함께 자주 각색되는 실존인물로 유명하다. 사이토 치호의《[[화관의 마돈나]]》, 소료 후유미의《[[체사레 ~파괴의 창조자~]]》, 히구리 유우의《[[칸타렐라]]》, 토가와 미토모의《[[순백의 피오렌티나]]》[* [[순백의 피오렌티나]]에선 루크레치아 보르지아가 남주인공인 알폰소가 오빠와 닮았다고 언급했을 뿐 직접 등장하진 않았다. 시대적으로 그로부터 몇 년 후 사망했기 때문이다.] 등에서 출연한 바 있다. [[르네상스]]를 배경으로 한 김강원의 만화《바람의 마드리갈》에서도 한 줄 언급된다.[* 체자레 보르지아가 본편에 등장하는 건 아니고, 배경만 [[르네상스]] 시대 피렌체이고 주인공이 [[남장여자]]인 체자레인데, 자기 이름을 밝히자 어떤 사람이 "혹시 체자레 보르지아 아니냐?"고 묻자 아주 정색하며 "아뇨, [[피렌체]] 사람이오."라고 답한다. 참고로 로마냐 전역을 정복한 체사레가 다음 목표로 노렸던 곳이 피렌체였고 마키아벨리는 체사레라는 놈이 언제쯤 쳐들어올 것인가를 사전에 탐지할 목적으로 체사레와 붙어지냈던(?) 것이기에, 충분히 정색할 만 하다.] 국내 로맨스 소설 중《이태리 연가》라는 작품에서도 등장해서 여주인공과 연애를 펼친다. 참고로 이 소설은 [[대한민국|한국]]의 평범한 [[여대생]]이 [[이탈리아]]로 [[배낭여행]]을 떠나다가 비행기 사고를 당하고 당시 체자레 보르지아의 사촌 여동생의 몸에 빙의되는 내용이다. --[[이고깽]]??? 이건 뭐 [[용랑전]] 로맨스 버전도 아니고…-- 각색까지는 아니지만《[[어이쿠! 왕자님 ~호감가는 모양새~]]》에서 [[체자레 클레멘스]]의 이름 [[실제 인물이 모티브가 된 캐릭터/역사인물 형|모티브]]가 되었다. 《[[몽테크리스토 백작]]》에서 [[에드몽 당테스]]가 얻게 되는 막대한 재산도 간접적으론 보르자 가문과 연관이 있다는 설정을 갖고 있다. 보르자에게 숙청당한 [[추기경]] 스파다가 재산을 뺏기지 않으려고 [[무인도]]에 몰래 감췄는데 그 비밀을 상속자인 조카에게 제때 전하지 못해[* 작중 묘사에 따르면 로드리고와 체사레 부자는 스파다 추기경을 연회에 초대해 독살하는 식으로 처리할 계획을 세웠다. 하지만 스파다 추기경도 눈치가 없는 사람은 아니라 "교황이 부르는데 추기경으로서 안 갈 수도 없고, 그렇다고 가면 틀림없이 죽을 것이다. 어차피 죽음을 피할 수 없다면 내 한 목숨은 버리고, 내 가문의 재산은 잘 숨겨서 조카에게 넘기자."라고 판단했는데, 연회에 가 보니 보르자 부자가 선수를 쳐서 조카까지 이미 연회에 불렀던 것이다. 결국 추기경과 조카는 이 연회에서 독살당하고 말았다. 그나마 조카에겐 처자식이 있어서 가문 대가 이대로 끊기지는 않았지만.] 잊혀져버린 것이기 때문. 그리고 재산의 정체와 위치를 기록한 비밀 편지가 한 성경책에 숨겨져 있었는데 이 성경책은 가문의 남겨진 후손들이 물려받았고, 마지막 후손이 사망한 뒤 당시 그 후손의 비서였던 [[파리아 신부]]가 이 성경책을 상속받았던 것이다. 이후 파리아 신부는 비밀 편지의 내용을 밝혀내지만 보물을 찾으러 나서기도 전에 감옥에 갇히게 되고, 탈옥을 시도하다가 당테스와 연을 맺은 후 친아들처럼 아끼게 된 그에게 죽기 전에 문서로 명시하지는 못했지만 보물의 위치와 내력을 알려줌으로써 사실상 당테스에게 보물을 물려주었다. 《[[짐승조선]]》에서는 아버지를 닮아 음험의 대명사적인 모습을 보이는데 [[임사홍]]이 진실을 말함에도 이를 끊임 없이 의심한다. 이후 임사홍이 데려온 동물들을 보는데 거기서 오리너구리에게 독침이 있다는 말에 즉각 부하의 손을 이동 수조에 넣어 독침에 쏘이게 하고 부하가 고통스러워 하는 데도 눈 하나 깜짝 않고 독의 효능을 아버지에게 보고하는 비정한 모습을 보이는 건 덤. 이후 [[조선]]의 [[조총]] 시연을 보고 사절단의 조총 보유고를 알고 조선이 군사 강국인 것을 깨닫고 친밀해져야 한다고 판단, 임사홍에게 유화적인 모습을 보인다. 《[[이탈리아]]에서 살아남기》에서도 등장. 첫 등장은 [[십자군]]을 이끌고 온 밀라노 공작을 찾아온 것인데 거기서 자신을 [[그리스]]에 보내달라고 요청한다. 그러자 주인공은 환속을 조건으로 내거는데 이때 망설이지만 밀라노 공작의 밑에 있는 것이 자신의 야심과 맞다고 판단, 환속을 결심하고 즉시 자신의 이름을 건 연대급 부대를 받아 그리스로 향한다. 이후 테살로니키 전투에서 포병 지휘를 맡아 공을 세우게 되고 그 공으로 테살로니키 방위 책임자의 지위를 맡는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